다니엘 헤니, ♡루 쿠마가이와 다정한 키스…영화같은 신혼일상

(사진=루 쿠마가이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와 아내인 배우 루 쿠마가이의 영화같은 신혼 일상이 공개돼 부러움을 자아낸다.

루 쿠마가이는 9일 자신의 SNS에 남편 다니엘 헤니와 함께 찍은 달달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다니엘 헤니는 루 쿠마가이를 번쩍 안아 들어올린 뒤 입을 맞추고 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들에는 두 사람의 반려견과 함께한 순간, 아름다운 바다 등 풍경들이 담겨있다. 영화같은 두 사람의 비주얼과 다정한 포즈가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지난 10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이에 대해 소속사는 “(열애설) 당시 친구였던 두 사람은 이 일을 계기로 서서히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최근 양가 가족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식을 올렸다”며 “사전에 소식을 전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루 쿠마가이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일본계 배우 겸 모델이다. 다니엘 헤니보다 14세 연하로 알려졌다. 그는 ‘9-1-1’, ‘온리 더 브레이브’, ‘굿 트러블’, ‘라이언 핸슨 솔브스 크라임 온 텔레비전’ 등 작품에서 얼굴을 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