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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송예린, 오는 27일 첫 EP 발매

이윤정 기자I 2021.11.25 11:06:5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송예린이 오는 27일 첫 EP 앨범 ‘바다’를 발표한다.

(사진제공=플러스앤 엔터테인먼트)
송예린은 2019년 제30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모순’이란 곡으로 금상을 차지하고 지난해 ‘이건 사랑이야’, ‘숨 쉬고 춤추며’ 등 싱글을 발매하며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FolKUs’를 통해서도 얼굴을 알렸다.

올여름 7월 CJ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튠업 스테이지 ‘OH! SUMMER!’에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첫 단독 공연을 마친 송예린은 올해 앨범 발매를 목표로 꾸준히 음악과 녹음 작업을 했왔으며 새롭게 둥지를 튼 소속사 플러스앤 엔터테인먼트에서 결실을 보게 되었다.

몽환적인 분위기로 감성적인 송예린의 목소리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타이틀곡 ‘바다’와 콜트 ASMR라이브, 인천 포크페스티벌 등에서도 선보인 바 있는 ‘어른이 되는 중’, 이 밖에도 ‘어디’, ‘엄마를 닮은 얼굴’, ‘내 맘이 내 맘인데’ 총 5곡의 자작곡으로 구성된 이번 EP 앨범은 그녀가 지금껏 경험하고 느껴온 감정들을 그녀만의 색깔로 포크 기반의 곡들을 통해 고스란히 담아냈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송예린의 첫 번째 EP 앨범 ‘바다’는 11월 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12월 3일 ‘라이브 클럽데이’를 통해 CJ아지트 광흥창에서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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