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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엑소, 음반 본상 [2021 골든디스크]

윤기백 기자I 2021.01.10 16:25:09
NCT(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NCT, 엑소가 골든디스크 음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NCT와 엑소는 10일 진행된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부문 시상식에서 ‘본상’ 부문의 수상자로 호명됐다.

NCT는 “좋은 상 주신 골든디스크에 감사드린다. 또 이수만 선생님 등 SM 식구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저희 만큼 기뻐해주실 팬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한 해는 불확실함과 불안정함이 가득했던 한 해였다. 그 속에서 우리는 버텨왔고, 새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다”며 “올해는 부디 가까이서 여러분을 만나뵙고 싶다. 그때까지 건강하고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는 NCT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엑소(사진=SM엔터테인먼트)
백현·카이는 엑소 멤버들을 대표해 영상으로 “‘옵세션’으로 음반부문 본상을 받았다. 엑소엘에게 감사하다”며 “2021년에는 성장해서 더욱더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10일 열린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는 올해의 음반을 뽑는 음반 부문 수상자가 공개된다. 지난 1년간 가요계에서 사랑받은 노래들을 결산하는 자리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MC는 성시경과 이다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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