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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는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6’ 결승전 1라운드 무대에서 프로듀서로서 래퍼 우원재와 합동 무대를 펼쳤다. 하지만 공연 중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우원재는 1라운드 무대에서 탈락, 우승을 가리는 2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 비지는 울먹이며 “우원재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미안하다”고 자신을 책망했다.
이 같은 결과에 시청자와 네티즌은 비지의 실수가 1라운드 무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며 비지를 탓했다.
우원재는 결승전에 진출한 래퍼 중 유일하게 어디에도 적이 없는 일반인 래퍼다. 우원재의 탈락을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은 이유다. 비지를 향한 비난의 화살도 그래서다. 하지만 우원재가 결승까지 진출할 수 있었던 데에는 타이거JK와 비지의 프로듀싱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는 얘기에도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 누구보다 실수를 한 당사자 비지가 우원재의 탈락을 가장 아쉬워하고 있을 터다.
아쉽기는 해도 이날의 탈락 경험이 우원재에는 앞으로의 음악 인생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다. 우원재는 탈락 후 “제 말에 어느 순간 영향력이 생기는 것이 자신이 없었다”며 “앞으로 성장해서 그 말이 영향을 끼쳐도 부끄럽지 않은 우원재가 되겠다”며 책임감 있는 마지막 인사로 눈길을 끌었다. SNS에도 “지금의 결과가 가장 공정한 거고 우리 모두에게 응원을”이라며 남겨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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