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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요원 박해진 온다”…‘맨투맨’ 16일 캐릭터 티저 공개

김윤지 기자I 2017.03.16 09:35:13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맨투맨(MAN x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을 이끄는 박해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16일 공개된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박해진은 고스트 요원 김설우로 분해 이국적인 헝가리를 배경으로 오직 임무 완수만을 위해 움직이는 천의 얼굴을 지닌 비밀 요원으로 변신해 첫 장면부터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감옥 안에서 수갑을 찬 채 등장한 데 이어 기차 플랫폼과 거대 저택으로 배경을 옮겨가며 극의 긴장감을 전달하는가 하면, 어둠 속에서 가드들을 단숨에 제압하고 작전을 수행 중인 군인의 모습까지 잇따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맨투맨’에서 놓쳐서는 안될 것이 바로 첩보원 박해진의 활약이다. 화려한 영상미에 각종 임무를 수행하며 발산되는 그만의 남성적인 매력과 오랜 기간 단련한 수준급 액션 기술 등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고 전했다.

‘맨투맨’은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으로 오는 4월 21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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