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태국댁' 신주아, 결혼 후 첫 작품 활동…'맨투맨' 출연

박미애 기자I 2016.10.04 09:28:25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태국 재벌남과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신주아가 3년 만에 JTBC 새 드라마 ‘맨투맨’으로 복귀한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4일 “신주아가 최근 JTBC 새 드라마 ‘맨투맨’(연출 이창민,극본 김원석)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극중 신주아는 차은광의 여자친구이자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톱 여배우 피은수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이다

앞서 신주아는 2004년 SBS‘작은아씨들’로 데뷔 이후 ‘백만장자와 결혼하기’,‘히어로’,‘오로라공주등 수 많은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력을 인정 받았을 뿐만 아니라 과거 각종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약을 펼치며 대중의 눈길을 끈바 있다.

신주아는 “오랜만에 복귀하는 작품인 만큼 더욱더 심혈을 기울여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맨투맨‘(Man To Man)은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며 2017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