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롯데 이승호, 2군 등판서 4.2이닝 2자책

박은별 기자I 2012.05.05 15:17:16

[문학=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롯데 이승호가 2군 등판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승호는 5일 함평구장에서 열린 KIA 2군과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4.2이닝 동안 홈런 포함 3피안타 2볼넷, 2자책을 기록했다.

최훈락에게 홈런을 얻어맞는 등 투구 내용이 완벽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지난 달 27일 선발 등판(75개)에 이어 투구수를 늘려갔고 스피드도 더 좋아졌다는 점에 주목할 만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승호는 86개의 공을 던졌다. 최고구속은 직구 140km, 슬라이더 126km까지 나왔다. 지난 등판 직구 최고 구속은 138km. 슬라이더는 126km였다.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