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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내년 2월 26일 결혼 [공식]

윤기백 기자I 2022.12.26 10:24:04

일반인 사업가와 백년가약
쥬얼리 멤버 중 마지막 품절녀

서인영(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서인영이 오는 2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서인영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6일 “서인영이 일반인 사업가와 내년 2월 26일 서울 남산의 모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과 함께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서인영은 쥬얼리 2기 멤버 중 마지막으로 품절녀가 된다. 앞서 박정아는 2016년 결혼, 조민아는 2020년 결혼 후 이혼, 이지현은 2017년 재혼한 바 있다.

1984년생인 서인영은 지난 2002년 그룹 쥬얼리 2집에 합류하며 가요계에 데뷔, 솔직 털털한 성격과 무대 위 강렬한 걸크러시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서인영은 ‘신데렐라’, ‘리듬속으로’, ‘편해졌니’, ‘눈을 감아요’ 등 음원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도 드러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외에도 서인영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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