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그는 “나와 첫째, 둘째 다 확진받고 처음에 코로나를 갖고온 지음이는 하루 정도 열나고 아프더니 바로 날아다녔다”며 “첫째와 나는 어제까지 목이 너무 부어서 많이 힘들었는데 이제 조금 살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양은지는 “그리고 나는 후각을 잃었다. 아무리 킁킁거려도 냄새가 안 맡아진다”며 “맛도 잘 안 느껴지는데도 불구하고 약을 먹어야 한다는 이유로 엄청 챙겨 먹었더니 몸무게가 2킬로 쪘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안 걸리면 좋겠지만 무서워 말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서 급 피드에 남겨봅니다”라며 “3일 정도 힘들고 아파요 심한 감기 걸린 것처럼. 인후통과 콧물, 가래, 두통”이라고 자신의 증상을 설명하기도 했다.
끝으로 양은지는 “우리 집 여자 넷 코로나와 함께 주말. 나가서 뛰고 싶다. 며칠만 더 참자 화이팅”이라고 해시 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인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이호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