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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박경, 남다른 스펙 자랑…“IQ 156, 아이돌 최초 멘사 회원”

장구슬 기자I 2019.07.03 14:22:07
블락비 박경.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블락비 박경이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엘리트 집안의 비결을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멘사 회원인 블락비 박경, 4개 국어 능력자 레드벨벳 웬디, 수능 언어영역 1등급 레이디제인이 출연해 퀴즈대결을 펼친다.

박경의 IQ는 156이며, 아이돌 최초 멘사 회원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경은 “0.0002%만 입학 가능한 수학영재원 출신”이라고 밝혀 그의 퀴즈 실력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MC 김용만은 박경의 남다른 스펙에 감탄하며 “수학영재원은 어떻게 해야 들어갈 수 있냐”고 물었다. 박경은 “초등학교 때 지원했는데 됐다”며 “중학교 1학년 때 고등학교 수학 과정을 다 배우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경은 “누나는 유명 영어 강사이며, 남동생은 연세대 플루트 전공자”라고 밝혀 집안의 교육 비법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다. 박경은 “부모님이 사랑을 많이 주셨고,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해주셨다”며 엘리트 집안의 비밀을 고백했다.

떡잎부터 남다른 박경이 10대 우승자로 등극할 수 있을지, 3일 오후 8시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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