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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그리스 시청률 59.8%…박지성골 순간 62.9%

김은구 기자I 2010.06.13 11:44:48
▲ 박지성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의 첫 경기인 대 그리스 전의 순수 경기 중계 시청률이 60%에 육박한 것으로 TNmS 조사에서 나타났다.

TNmS에 따르면 12일 한국과 그리스의 경기가 시작된 오후 8시30분부터 종료시점인 10시18분까지 이를 단독 중계한 SBS의 시청률이 59.8%였다.

TNmS는 “59.8%의 시청률은 2002 한일월드컵부터 지금까지 중계된 월드컵 경기 시청률 중 6번째로 높은 수치”라며 “방송 3사 채널 시청률의 합이 아닌 한 채널의 시청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SBS는 이날 오후 7시50분부터 10시36분까지 한국과 그리스의 경기를 편성해놨지만 8시30분까지는 한국팀에 대한 국민들의 응원, 경기기록 등을 소개했다. 또 경기 종료 후에는 경기 내용에 대한 평가와 하이라이트 상영 등으로 내용이 꾸며졌다.

한국이 경기 내내 우위를 점하며 이정수와 박지성의 릴레이 골로 2대0으로 완승을 거둔 이번 그리스 전 중계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은 경기 종료 시점인 오후 10시18분의 70.8%였다. 전반전 시청률은 59.0%, 후반전 시청률은 67.2%로 각각 나타났다.

이정수의 첫 골이 터진 시점인 오후 8시36분 시청률은 51.9%, 박지성의 쐐기골이 터진 오후 9시37분 순간 시청률은 62.9%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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