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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바람둥이 같다구요? 오해예요, 오해!”
KBS 2TV ‘아빠셋 엄마하나’에 출연하는 재희가 맡은 캐릭터는 박애주의자, 바로 ‘바람둥이’이다. 실제로도 그럴 것 같다는 말에 재희는 절대 오해라며 큰 두 눈을 더 크게 떴다.
“한 눈 파는 걸 좋아하지도 않지만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실제로는 굉장히 순정파예요. 오히려 너무 순종적이어서 여성분들이 싫어하는 것 같더라고요. 여자들은 나쁜 남자에 더 끌린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재희는 "바람둥이는 커녕 지금껏 주로 차이는 쪽에 가까웠다"며 "그런 이미지 때문에 여자 친구도 생기지 않는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하지만 드라마 캐릭터는 초반에만 바람둥이로 비춰질 뿐 시간이 흐를수록 아기로 인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는 인물이다.
재희는 "이 드라마가 끝날 때 즈음이면 실제와 전혀 다른 바람둥이 오해도 벗을 수 있지 않겠느냐"며 내심 기대를 표했다.
(사진=김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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