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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권상우 도우미로 '못된 사랑' OST 불러

유숙 기자I 2007.12.04 20:41:32
▲ 가수 신혜성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가수 신혜성이 절친한 동료인 권상우의 도우미로 나선다.

신혜성은 권상우, 이요원 주연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못된 사랑’의 엔딩 타이틀곡 ‘그대는 바람’으로 권상우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그대는 바람’은 신혜성의 솔로 정규 2집 앨범 수록곡 ‘눈물이 글썽’의 작곡가 안영민의 곡으로 4일 방송분인 ‘못된 사랑’ 2회부터 전파를 타게 된다.

‘못된 사랑’의 최완희 음악감독은 “‘못된 사랑’은 사랑하기 때문에 아파해야 하고 처절하지만 끊을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주인공들의 아픈 사랑을 표현하는데 신혜성의 목소리가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신혜성의 소속사 굿이엠지 측은 “작곡가와의 인연도 있지만 신혜성과 권상우는 굉장히 절친한 선후배 사이라 신혜성이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6일 일본 나고야, 8, 9일 사이타마에서 진행되는 신화의 일본 콘서트를 위해 4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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