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돌' 아일리원, 4월 컴백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청순돌’ 걸그룹 아일리원(ILY:1·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이 공백을 깬다

22일 소속사 에프씨이엔엠에 따르면 아일리원은 오는 4월 중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이들의 신보 발매는 지난해 10월 디지털 싱글 ‘내 남자친구에게’(To My Boyfriend)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아일리원은 지난해 ‘별꽃동화’, ‘마이 컬러’(MY COLOR), ‘내 남자친구에게’ 등의 곡을 연이어 선보여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초에는 일본에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메인보컬인 리더 나유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소속사는 “보이그룹 트레저의 곡 작업에 참여한 바 있는 음악 프로듀서 P.K(최필강)가 아일리원의 신곡 작업을 맡았다”며 “내달 4일 데뷔 2주년을 맞는 아일리원은 이번 컴백을 통해 2024년 국내 완전체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