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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에이치앤드(H&) 엔터테인먼트는 “윤박이 오는 9월 2일 예비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3일 밝혔다.
소속사는 “윤박은 예비 신부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고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예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987년생인 윤박은 2012년 MBC 에브리원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간 ‘굿 닥터’, ‘가족끼리 왜 이래’, ‘청춘시대’, ‘리갈하이’,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JBTC 새 드라마 ‘닥터 슬럼프’ 출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윤박은 결혼 후에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