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혼성그룹 코요태,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

김현식 기자I 2022.07.13 11:05:1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제이지스타와 손잡았다.

제이지스타는 “최근 코요태와 팀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998년 데뷔한 코요태는 그간 ‘순정’, ‘만남’, ‘실연’, ‘파란’, ‘비몽’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2019년에는 20주년 기념 앨범 ‘리본’(REborn)을 발매했다. 최근작은 지난해 10월 선보인 싱글 ‘표정’이다.

2012년 KYT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활동을 이어온 코요태가 다른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은 약 10년 만이다.

제이지스타는 “각 멤버의 개인 활동은 기존 소속사 및 매니지먼트 팀에서 그대로 진행한다”며 “당사는 코요태의 새 앨범, 콘서트 등 팀 활동에 대한 지원을 담당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코요태는 올 여름 중 내놓을 새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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