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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 상금 기부

김현식 기자I 2021.11.05 11:48:0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 우승 상금을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SM은 지난달 31일 ‘에스엠타운 원더랜드 2021 - 웰컴 투 할로윈 하우스’(SMTOWN WONDERLAND 2021 - Welcome to SM HALLOWEEN HOUSE)를 진행했다. 자사 소속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해 호응을 얻었던 할로윈 파티를 비대면 콘테스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샤이니 온유, NCT 천러, 슈퍼주니어 신동, 에스파 지젤, NCT 태용·정우, 레드벨벳 예리, NCT 텐 등이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상금은 수상자 8인의 이름으로 아름다운재단에 전달됐으며, 보호종료아동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SM은 전했다.

SM은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스마일’(SMile)을 론칭해 임직원 정기봉사활동, 아티스트 재능기부, 아시아 및 국내 아동 음악교육지원 등 SM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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