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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젝키·핑클·카라 이를 신인그룹 탄생 예고

박미애 기자I 2016.12.01 08:24:38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DSP미디어가 새 아이돌그룹의 데뷔를 알렸다.

DSP미디어는 1일 0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K.A.R.D’라는 타이틀로 공식 채널을 정식 개설하고 커밍업(Coming Up) 티저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검은 바탕 중앙에 스페이스를 메인으로 클로버, 다이아몬드, 하트까지 카드 문양과 함께 ‘K.A.R.D’와 ‘OHNANA’란 글귀가 쓰여 있고, 왼쪽 상단과 오른쪽 하단에는 숫자 12와 13이 명시돼 있어 이들이 의미하는 것이 대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DSP미디어에 따르면 ‘K.A.R.D’는 K.A.R.D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기습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DSP사단 신예 그룹. 앞으로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이미지와 프로필을 공개한다. 관계자는 “그 동안 비밀리에 아티스트로서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실력파 그룹을 준비해 왔으며, 곧 이들의 실체를 하나씩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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