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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김지수, 촬영장에 야식차 선물…화기애애

김윤지 기자I 2016.05.03 09:33:18
나무엑터스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지수가 ‘기억’ 촬영장에 야식차를 선물했다.

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케이블채널 tvN 금토미니시리즈 ‘기억’에서 박태석(이성민 분)의 아내 서영주 역을 맡은 김지수는 지난 1일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제작진의 기운을 북돋기 위해 야식차를 준비했다.

소속사 측은 “밤낮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자비로 준비했다”며 “떡볶이와 튀김, 순대, 어묵 등으로 가득 채워진 야식차는 스태프들에게 든든한 기운을 불어넣었고, 이성민과 남다름 등 배우들에게도 달콤한 휴식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또한 극 중 서영주(김지수 분)가 박태석에게 한 대사를 활용한 “당신 좋아하는 야식차 준비했어요~ 빨리 와요~”라는 재치 있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은 웃음을 유발했다.

‘기억’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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