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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 '환상거탑' 출연..모태솔로男으로 열연

강민정 기자I 2013.08.07 09:41:27
배우 겸 가수 데니안.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겸 배우 데니안이 케이블채널 tvN 판디컬 드라마 ‘환상거탑’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다.

7일 오후 11시 방송에서는 ‘전단지’, ‘아이들의 도시’ 두 편이 전파를 탄다. 데니안은 ‘전단지’에서 늘 불 같은 연애를 꿈꾸지만 평생 여자 손 한번 못 잡아본 모태솔로 달수를 연기한다. 그 동안 명품 배우들의 호연으로 화제를 모은 ‘환상거탑’에서 데니안이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이들의 도시’는 유산의 상처를 잊기 위해 가수활동에 전념 중인 유미(김채연 분)가 지방공연을 위해 차를 타고 가던 중 불의의 사고로 아이들만 사는 낯선 도시에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소름 끼치게 그려내며 예상치 못한 결말로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환상거탑’은 기존 드라마의 정형화된 소재와 형식의 틀을 과감히 깨고 만화적인 상상력과 미스터리, 스릴러 등의 소재를 거침없이 담아낸 판타지 옴니버스 드라마. 특히 대한민국에 ‘푸른거탑’, ‘남녀탐구생활’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특유의 공감 포인트, 심리묘사로 트렌드를 주도해 온 김기호 작가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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