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삼천포 김성균 등장 “여러분 여기까지 짰어요”

티브이데일리 기자I 2014.01.11 12: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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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제공] ‘삼천포’ 김성균이 ‘웃찾사’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0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코너 ‘말로 합시다’에는 김성균이 깜짝 등장해 웃음을 줬다.

이날 김성균은 삼천포 복장 그대로 5대5 앞가르마에 촌스러운 복장으로 무대에 올라 조직폭력배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나보고 자꾸 올드하다고 하는데 이래봬도 메이커만 입는다. 티피코시, 조다쉬”라며 1994년에 유행했던 브랜드를 언급했다.

이후 김성균은 할 말이 더 있냐는 질문에 “여기까지밖에 못 짰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김성균은 ‘응답하라 1994’에서 꽉 막힌 성격이지만 속정을 숨기고 있는 경상도 남자 삼천포를 연기했다. 극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나윤진 역의 도희는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나란히 개그프로 출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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