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지망생' 이하나, 구정현 콘서트서 듀엣 무대 오랜 꿈 이뤄

▲ 배우 이하나와 가수 구정현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배우 이하나가 같은 소속사 신인가수 구정현과 듀엣곡을 부른다.

이하나는 21, 22일 양일간 서울 홍익대 부근 롤링홀에서 열리는 구정현의 데뷔 후 첫 콘서트에서 특별 축하 무대에 오른다.

데뷔 전 가수의 꿈을 꿨고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와 드라마 OST에 모두 참여하며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자랑했던 이하나는 이번 공연에서 구정현과의 듀엣곡과 솔로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하나 외에도 같은 소속사 배우 공형진도 구정현의 첫 콘서트 축하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 중이고 가수 왁스, JJ, 베이지 등이 게스트로 참석한다.

구정현은 지난 5월 정일우, 백성현을 내세운 티저 포스터와 대형 뮤직비디오 ‘굿바이 새드니스’, 삽입곡 ‘오죽했으면’과 ‘그러니까’로 큰 주목을 받은 가수로 ‘오죽했으면’의 뮤직비디오는 인터넷에서 상반기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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