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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빈소는 일산 명지병원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8일 오전 4시 30분이다.
이응경, 이진우 부부는 슬픔 속에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응경은 지난 1987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동의보감’, ‘태양은 가득히’, ‘뉴하트’, ‘최고다 이순신’, ‘마녀의 연애’, ‘태종 이방원’ 등에 출연했다. 2005년 배우 이진우와 결혼했으며 현재 KBS1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