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정규앨범 선주문량 100만장 돌파 기염

김현식 기자I 2022.05.03 10:33:3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임영웅의 정규 1집 ‘아임 히어로’(IM HERO) 선주문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앨범 유통사 드림어스컴퍼니가 3일 밝혔다.

드림어스컴퍼니에 따르면 ‘아임 히어로’ 국내외 선주문량은 전날 100만장을 넘겼다.

‘아임 히어로’는 트롯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주가를 높인 임영웅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라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임영웅은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포함해 총 12곡을 앨범에 담았다. 피지컬 음반은 ‘포토북’, ‘기프트’, ‘디지팩’, ‘주얼 케이스’ 등 총 4가지 버전으로 제작해 팬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임영웅의 앨범 선주문량에 대해 “2000년대 이후 발매된 솔로 가수의 음반 중 최다 기록”이라고 짚었다. 이어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난달 1일 앨범을 구매하려는 팬들이 다수 몰려 판매 페이지 서버가 폭주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오는 6일 고양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의 포문을 연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