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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미 어워드' 켄드릭 라마, 베스트 랩송 "리아나 공이 컸다"

정시내 기자I 2018.01.29 10:18:25
켄드릭 라마, 리아나.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래미 어워드’에서 래퍼 켄드릭 라마와 리아나가 ‘베스트 랩/송’을 수상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LA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는 ‘제60회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켄드릭 라마는 곡 ‘로얄티(LOYALTY. (Feat. Rihanna)’로 ‘베스트 랩/송 퍼포먼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켄드릭 라마는 무대에 올라 “사랑을 보내준 팬 스태프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리아나의 공이 이번 앨범에서 컸고 트로피는 그녀의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리아나는 “위대한 앨범에 할 수 있는 영광이 주어져서 정말 기뻤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래미 어워드’는 전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NARAS: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에서 주최하며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의 주요 부문을 포함한 총 83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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