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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는 25일 공개된 패션 미디어 ‘엘르’ 2월호와 인터뷰에서 지난 20일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언터처블’을 언급했다.
그는 “드라마 ‘언터처블’이 막 끝났어요. 도시적이고 차가운 이미지 때문에 구자경 같은 역할을 해왔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처음 해 본 연기였어요. 문어체로 된 대사 처리나 자신의 감정을 남에게 드러내지 않는 연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도 많이 하고 많이 배웠어요.” 라며 배우로서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또 배우를 넘어 인간 고준희의 성장에 대해 “내가 즐겁고 행복해서 계속 갈구하게 되는 것들을 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앞으로의 선택도 남의 시선보다 내가 만족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일들이 될 거라 생각해요.”라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