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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이하늘, 이연수 착각…“안면인식장애”

김윤지 기자I 2018.01.10 10:16:04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이하늘이 첫 등장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하늘은 9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 강문영, 이연수, 구본승 등과 대마도로 겨울 여행을 떠났다.

홀로 먼저 대마도로 출발한 이하늘은 부산항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낚시계의 아이돌’답게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로부터 사진 촬영을 부탁 받았다. 낚시를 한지 15년 되었다는 이하늘은 1년 중 40~50일을 대마도에 체류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하늘은 이연수를 보고 “손지창 형수님 아니냐”며 질문을 던졌다. 안면인식 장애가 있다고 밝힌 이하늘 답게 배우 손지창의 아내 오연수와 착각한 질문을 던지자 이연수는 “저는 이연수다. 닮지 않았는데”라고 답했다. 이하늘은 “엄청 예쁘시네요”라며 수습에 나선데 이어 결국 무릎까지 꿇고 사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수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연수의 일본어 실력 덕분에 멤버들은 일사천리로 렌트카를 빌렸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부 6.0%, 2부 7.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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