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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9시,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 공식 블로그에는 ‘4자’를 강조한 위너의 컴백 티저 한 장이 게재됐다. YG 측은 “신곡 발표 일을 4월 4일 오후 4로 정한 점을 비춰볼 때, 4인조로 다시 시작하는 위너에 대한 응원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YG 관계자는 “위너가 예상치 못한 위기를 겪기는 했지만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위너의 현재 팀워크는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해진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지난 20년간 YG에서 멤버 탈퇴와 팀을 재구성한 경우가 처음 있는 일인데다 당사자들인 멤버들의 마음고생과 아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