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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발레복 자태를 뽐냈다.
영화 ‘홀리’ 제작사는 발레복을 입고 여성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민아의 발레복 사진을 17일 공개했다.
사진 속 민아는 검은색 발레복을 입고 허리를 꼿꼿이 세운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몸에 착 달라붙는 발레복으로 평소 잘 볼 수 없던 민아의 몸매가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민아는 영화 ‘홀리’에서 미군 주둔지 기지촌 주변 클럽 무용수로 일하는 홀리(신이 분)의 딸 완이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민아는 걸그룹의 이미지를 벗고 청순하면서도 당찬 여고생 캐릭터를 무리없이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민아 맞아?”, “민아도 여성스럽구나”, “점점 예뻐지네”, “이번 영화 꼭 봐야겠다”, “민아도 연기하는 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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