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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안윤상, '보온병 포탄' 패러디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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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준 기자I 2010.12.13 10:12:56
▲ KBS '개그콘서트-슈퍼스타KBS' 코너에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 안윤상이 '보온병 포탄'을 패러디했다.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개그맨 안윤상(28)이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의 '보온병 포탄 발언'을 패러디해 화제다.

안윤상은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슈퍼스타KBS'코너에서 안 대표가 연평도 피해 현장을 방문해 불에 탄 보온병을 포탄으로 착각해 벌어진 해프닝을 성대모사 등을 통해 개그 소재로 삼았다.

작은 쇼핑백에서 보온병을 꺼낸 안윤상은 '포탄입니다. 이 안에 보면 인자...'라는 말로 '보온병 포탄'을 패러디했다. 이 외에도 안윤상은 바비킴·변희봉·허경영 등 화제의 인물의 성대모사로 만화 '피구왕 통기'의 주제가를 불러 방청객의 웃음을 샀다.

방송을 본 시청자도 '빵' 터졌다. 일부 네티즌은 트위터 등을 통해 "역시 개그는 풍자가 최고"라며 흐뭇해했다.

안윤상의 개그에 앞서 온라인은 이미 '보온병 포탄' 패러디로 후끈 달아오른 상태다. 네티즌은 '안 대표의 병과(兵科)는 보온병(兵)'이라거나 '안 대표가 포병으로 군대에 가면 보온병을 장전하고 쏘는 건가', '이번 주 개그콘서트는 쉽니다. 보온병 두 개로 웃음 폭탄을 투척해 주시는 안상수 대표님을 우리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가 없습니다' 등의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려 이번 해프닝을 웃음의 소재로 삼았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방송사에서 연출한 것"이라고 이번 해프닝을 해명했으나 파문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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