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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원빈이 남자의 고독한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원빈은 최근 케이블 채널 엘르 엣티비(ELLE at TV)와 패션 프로그램 `무비스틸 바이 원빈`(MovieStill by Wonbin)을 촬영했고 당시 제작진과 가진 인터뷰와 화보 등 일부를 패션 매거진 엘르 8월호에 맛보기로 공개했다.
`무비스틸`은 배우의 시선으로 감각적인 음악과 이야기, 패션을 담는 감성 프로젝트 프로그램.
원빈은 이 프로젝트에서 이종격투기 선수라는 캐릭터 콘셉트에 맞춰 트레이닝 복과 수트, 캐주얼 등으로 다양한 모습을 연출했다.
원빈은 이번 `무비스틸` 작업에 참여하면서 "감독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감독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까지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개봉을 앞둔 영화 `아저씨` 대해 "처음으로 누군가를 보호하는 역할"이라며 "액션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캐릭터의 절박함을 표현하는데 중심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엘르 엣티비의 `무비스틸 바이 원빈`은 다음달 11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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