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한화 이글스가 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대전 홈경기를 '이글스 커밍데이'로 정했다.
16일은 '셀러리맨 데이'로 대덕구청 3000명 단체관람을 실시하고, 정용기 대덕구청장이 시구를 와동초등학교 정용훈(12)군이 시타를 하게 된다.
이날, 명함을 제시하는 직장인 선착순 200명에게는 도루코 면도기를 증정하고, 명함을 추첨하여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오후 5시 40분부터 20분간 장외 무대에서는 장종훈-정민철 코치의 팬사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17일은 '스쿨데이'로 일반석 기준으로 초등학생은 무료, 중고생은 50%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초중고생 선착순 500명에게 학용품, 줄넘기, 양말을 증정한다.
또한, 오후 4시 10분부터 20분 동안 장외무대에서는 신경현–류현진 선수의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 경기전 그라운드에서는 어린이 노래자랑, 이글스 키즈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18일은 '여인천하'로 유니폼을 착용한 여성관중은 일반석 5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중고생 중 교복을 착용한 여학생은 일반석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날, 입장관중 선착순 2000명에게는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며, 오후 4시 10분부터 20분간 정원석 – 최진행 – 오선진 선수의 팬사인회가 야외무대에서 실시된다.
한편, 이닝 이벤트로 스피드 퀸, 팔씨름 퀸, 비보이 팀 ‘SB-Boy’의 공연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