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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 10년 만에 신곡…"역시 이민우란 반응 얻고파"

김현식 기자I 2024.04.11 10:33:00

11일 신곡 '다시' 발표
비투비 임현식 피처링 참여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신화 멤버인 가수 이민우 (M)가 신곡 ‘다시’를 11일 내놓는다.

‘다시’는 이민우가 2014년 미니앨범 ‘엠텐’(M+TEN)을 낸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신곡으로 주목받는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소속사 린브랜딩 측은 신곡에 대해 “세련된 브릿팝 장르 기반 트랙”이라며 “이민우는 직접 곡 기획과 작사에 참여해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애정을 가득 담았다”고 전했다.

이민우는 “브릿 팝 장르 솔로곡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이민우=댄스’라는 공식을 뛰어넘어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힘든 일상에 지쳐 있거나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짐을 할 때 무한 재생할 수 있는 따뜻한 곡을 들려 드리고 싶었다”면서 “신곡으로 ‘역시 이민우’라는 반응을 얻는다면 만족스러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피처링 아티스트로는 비투비 임현식이 나섰다. 임현식은 “어렸을 때부터 너무 존경하고 좋아했던 선배님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신기하다. 호흡을 맞췄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면서 “음원 발매 후 음색이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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