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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은 16일 ‘매트릭스’ 리부트 소식을 알리고,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했던 주인공 네오 역에 흑인배우 마이클 B 조던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매트릭스’를 연출했던 워쇼스키 자매의 참여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매트릭스’는 1999년 ‘매트릭스’를 시작으로 2003년 ‘매트릭스-레볼루션’까지 철학적인 메시지가 가득한 SF 블록버스터로 SF 영화의 혁명을 가져다 준 작품. 일본 만화 ‘공각기동대’의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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