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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시크릿 떠난 한선화, 화이브라더스에 새둥지

이정현 기자I 2016.10.14 09:09:55

김윤석·유해진·주원 한솥밥…연기자 변신 입지 확보

한선화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시크릿 출신 한선화가 화이브라더스와 손을 잡는다.

14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선화는 최근 화이브라더스 측과 접촉을 하고 전속계약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아직 계약을 체결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한선화가 화이브라더스행에 마음을 굳힌 것은 확실해 보인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선화는 시크릿 멤버로 데뷔를 했던 TS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지난 13일로 만료된 만큼 곧 전속계약을 마무리를 지을 것으로 보인다.

화이브라더스를 통해 한선화는 연기자로서 활동영역을 구축해갈 것으로 관측된다. 화이브라더스는 배우 김윤석, 주원, 유해진, 김상호, 이시영, 임지연, 이동휘, 박혜수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대형 엔터테인먼트사다.

한선화는 시크릿 멤버로 2009년 데뷔했다. 이후 가수와 배우 활동을 겸하며 성장했다.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tvN ‘연애 말고 결혼’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쌓았다.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을 통해 주연급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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