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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는 시청률 28.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9월 20일 방송된 12회가 기록한 27%가 종전 최고 시청률이었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철부지 아빠인 줄만 알았던 이동출(김갑수 분)이 가족을 위해, 자식들을 위해 야간 아르바이트까지 불사하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진애(유진 분)와 훈재(이상우 분) 커플의 포옹 장면을 엄마 산옥(고두심 분)에게 들키는 모습으로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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