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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배우 송일국의 세 아이의 모습을 담은 달력이 화제다. KBS2 ‘해피선데이’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여준 자유분방하고 깜찍한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어서다. ‘삼둥이달력’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옥션 등 인터넷쇼핑몰에서 24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 쇼핑몰에는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반나절이 채 안 돼 5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려 네티즌의 ‘삼둥이달력’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MBC ‘무한도전’ 달력 못지않은 반응이다.
‘삼둥이달력’은 송일국이 찍은 사진으로 채워진다. 송일국이 방송에서 달력 제작을 위해 삼둥이를 계절 콘셉트에 맞게 사진을 찍은 것을 활용했다. 콘셉트는 다양하다. 달마다 개성이 넘친다. 1월에는 신정이 있는 점등을 반영해 한복을 입은 세 아이의 모습을, 8월에는 여름인 것을 고려해 삼둥이가 물놀이를 하는 모십이 담긴 사진을 찍어 계절감을 살렸다. 집 욕조에서 목욕하고 있는 모습과 네 부자가 집에서 밥을 먹고 있는 자연스러운 사진도 여럿 포함돼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송일국은 세 아이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 KBS 미디어 측은 송일국 측에 삼둥이의 모습을 담은 달력 제작을 제안했고 이를 송일국 측이 받아들이며 이뤄졌다. 송일국은 방송에서 달력을 만들기 위해 삼둥이의 모습을 계절에 맞는 콘셉트로 사진 촬영을 했고 이 내용이 전파를 탄 바 있다. 애초 개인적인 용도로 만들 예정이었으나 시청자를 위해 판을 키웠다. 송일국 측에 따르면 송일국은 삼둥이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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