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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문희준 "과거 하반신 마비 확률 50% 판정 받았다" 고백

박종민 기자I 2013.11.23 08:05:00
△ 가수 문희준이 H.O.T. 시절 무대 위에서 추락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가 올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 사진= MBC 제공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가수 문희준이 과거 추락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문희준은 최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죽다 살아난 사람들 특집 녹화에 참여해 H.O.T. 시절 추락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될 뻔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H.O.T 4집 ‘아이야’ 컴백 콘서트를 하던 중 추락사고를 당했다”면서 “무대로 달려 들어오면서 빗물에 미끄러져 무대 밖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추락 후 걷기도 힘든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팬들을 위해 마지막 곡 ‘아이야’ 무대를 마친 후 병원으로 갔다. 하지만 문희준은 의료진으로부터 재활해서 완쾌되면 춤을 출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50%의 확률로 하반신 마비가 올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문희준의 H.O.T. 시절 숨겨진 비화들은 23일 밤 11시 15분 ‘세바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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