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간미연 `안만나` 뮤비서 정신과 의사·환자 1인2역 `눈길`

김은구 기자I 2011.09.29 11:04:39
▲ 간미연 `안만나` 뮤직비디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간미연이 두 번째 미니앨범 `업세션` 타이틀곡 `안만나` 뮤직비디오에서 1인2역 연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앨범 발표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간미연은 정신병원 의사와 환자 역을 모두 맡아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의사 역으로는 환자와 대화를 나누다 나가면서 안되겠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환자 역으로는 정신이 나간 듯 웃으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연기하고 있다. 표정연기 만큼은 드라마, 영화에서도 통할 수 있는 수준이다.

간미연도 연기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간미연은 “연기 제의가 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화장기 없는 `쌩얼`로 공포영화를 찍으면 잘 어울릴 것 같다. 요즘 다크서클이 심해 살짝만 고개를 숙여도 무섭게 보인다고 한다”며 웃었다.

한편 간미연의 신곡 `안만나`는 발표 직후 음원 사이트 엠넷 실시간 차트 8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 관련기사 ◀ ☞간미연 "35세에는 결혼하고파…날 이끌어줄 남자 없나요?" ☞간미연 `업세션` 녹음하다 유령 목격 `대박 예고?` ☞간미연, `상의실종` 파격 앨범재킷 화보 공개 ☞간미연 "소시·카라·원걸과 경쟁, 부담 아닌 기대" ☞[포토]간미연 `청순미 물씬~`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