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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 종영을 앞두고 주인공 손예진과 이민호의 베드신이 예고됐다.
제작진이 20일 마지막 16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촬영 스틸컷에는 박개인(손예진 분)이 열이 나는 듯 침대에 누워 머리에 수건을 대놓고 있는 전진호(이민호 분)를 어루만지는 장면과 가려는 박개인의 팔을 전진호가 잡는 장면, 이어 전진호가 박개인을 뒤에서 끌어안고 입을 맞추는 장면 등이 이어졌다.
또 겉옷을 벗은 박개인의 어깨에 전진호가 손을 얹고 있는 장면도 포함됐다.
그동안 `개인의 취향`은 박개인과 전진호가 비극적 이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사건들이 펼쳐지면서 이 드라마의 원작소설 팬들은 원작에 있는 두 사람의 동침이 언제, 어떤 형식으로 묘사될지 궁금해 했다. 그런 상황에서 베드신을 암시하는 스틸컷이 공개된 것.
하지만 아직도 베드신에 대해 다양한 추측들이 이어지고 있다. 극도로 코너에 몰린 두 사람이 눈물의 베드신을 함께 보내게 될 것이라는 의견과 서로의 진심과 사랑을 확인하며 지금까지 보여준 로맨틱 무드의 베드신이 될 것이라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두 사람의 베드신 장소가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사랑을 키워온 공간인 상고재가 되지 않겠느냐는 추측과 개인의 아버지 박 교수(강신일 분)가 들어온 상황이니 두 사람의 사랑여행이나 이별여행에서 이루어지지 않겠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촬영 관계자는 “손예진과 이민호의 열연으로 아름다운 엔딩으로 마무리 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만족스런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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