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브라이언 "홈쇼핑 연 매출 157억 …가수 때보다 많이 벌어"

최희재 기자I 2024.01.04 10:01:16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플라이투더스카이 출신 방송인 브라이언이 최근 수입에 대해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god(지오디) 박준형, 브라이언, 동방신기 유노윤호, 개그맨 정재형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MC 장도연은 브라이언에 대해 “요즘 염경환 씨와 함께 홈쇼핑계 쌍두마차로 활약 중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목 상태가 안 좋아져서 (가수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마침 홈쇼핑에서 우연히 연락이 왔다. 저랑 찰떡으로 잘 맞더라”라고 답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이어 “처음에는 뷰티 쪽에서 연락이 왔고 다음에는 대기업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제안했다. 원래는 2~3회만 찍기로 했었는데 (반응이 좋아) 롱런 시즌으로 가게 됐다. 1년 동안 그 회사에 벌어준 매출액이 157억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브라이언은 “홈쇼핑 또는 라이브커머스계에 교포는 별로 없다. 저는 남자 교포로서 오래 홈쇼핑을 하려고 한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때보다 돈 많이 번다. 지금 2~3년 동안 번 돈이 훨씬 더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브라이언은 유튜브를 통해 최근 약 300평의 땅을 매입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