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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 차태현·유연석 '동물농장' 깜짝 등장…신동엽 만난다

김보영 기자I 2023.03.10 10:49:29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멍뭉이’의 주연 차태현, 유연석이 SBS 예능 ‘TV 동물농장’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차태현과 유연석이 영화 ‘멍뭉이’ 홍보차 출격한다. ‘멍뭉이’는 집사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다. 반려견과 가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이 녹화 중인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코미디언 신동엽을 비롯한 MC들을 놀라게 만드는 모습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유연석은 ‘멍뭉이’에 출연한 후 유기견 리타를 입양할 정도로 관련 문제에 진심을 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현재까지도 유기견 입양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서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한다.

‘TV 동물농장’을 진행하는 신동엽 역시 안락사 위기에 놓여있던 유기견을 입양한 반려인으로, 현장에서 유연석과 더욱 특별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한편 멍뭉이와 인간 멍뭉이를 위한 진심만을 가득 담은 ‘멍뭉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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