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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나래, 유소영 남친 자랑에 ‘그만하라’ 분노

박한나 기자I 2018.07.30 11:26:17
‘비디오스타’ 31일 방송(사진= MBC에브리원)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유소영이 ‘비디오스타’에서 남자친구 고윤성과의 연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내일(31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솔로 출격 특집! 나 혼자 한다!’편에는 홀로서기로 인생의 제2막을 연 유소영, 고나은, 병헌, 양지원, 이태희가 출격, 화끈한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공개연애로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는 유소영은 공개연애 예찬을 펼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그녀는 고윤성과 부합하는 자신의 워너비 남친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고윤성이 좋아하는 자신의 매력을 밝히는 등 애정 전선을 자랑했다.

애칭을 전하는 유소영을 향해 MC 박나래는 결국 “그만하라”고 분노를 표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유소영은 다른 출연진의 연애 사실을 밝히려는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여 MC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날 유소영은 ‘비디오스타’ MC 자리를 탐내기도 했다. 선배 써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입을 뗀 유소영은 써니를 칭송하는 한편, 써니를 대신할 비스 MC로 자신을 강하게 어필한 것. 이에 써니와 유소영은 MC 자리를 두고 흥미진진한 설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이날 유소영 화보를 찍는 노하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베이글녀’로 불리고 있는 유서영은 무대에 출격해 각종 포즈 노하우를 전했다. 이에 고나은과 양지원이 전수받은 섹시 포즈에 도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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