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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짬뽕부터 수제빵까지..차승원과 함께라면 무인도도 OK!

강민정 기자I 2015.02.19 16:44:30
차승원 만재끄라상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차승원과 함께라면 만재도, 아니 무인도여도 굶어죽지 않을 수 있을 듯 보인다. 아니, 어디에서든 ‘포식’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다.

배우 차승원이 만재도에 빵집을 열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 공식 페이스북엔 차승원이 만재도에서 빵을 구워낸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차줌마, 만재끄라상 공식 오픈?!’이라는 문구를 써 웃음을 샀다. “진짜로 빵을 만들었다고 합니다”라며 “얼마나 더 놀래킬 생각일까요”라는 말 속엔 그 동안 만재도에서 차승원이 요리사로 보여준 수준급 솜씨를 새삼 떠올리게 만든다.

차승원의 요리 솜씨는 그야말로 ‘역대급’이었다. 만재도에서 특히 유명하다는 홍합을 이용해 짬뽕을 만들어 ‘게스트’ 손호준을 감동시켰다. 깍두기, 동치미, 배추김치를 만들어 먹는 정성은 물론 겉절이와 같은 반찬은 누워서 식은 죽 먹기 수준으로 만들어내는 솜씨가 일품이었다. 편한 동선에 맞춰 부엌을 꾸리고 살림을 늘리는 모습 또한 ‘차줌마’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20일 방송에서 ‘차줌마’ 차승원의 진가가 얼마나 더 발휘될지 기대가 더 높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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