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걸그룹 `애교女` No.1

▲ 태연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소녀시대의 태연이 여자 아이돌 중 최고의 `애교女`로 꼽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넘치는 애교로 남친의 애간장을 녹일 것 같은 女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태연이 1위를 차지했다.

태연은 총 1만6801표 중 1만211표(60.8%)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아이돌 계의 `애교짱`으로 등극했다. 이어 같은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2891표(17.2%)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2424표(14.4%)를 얻은 그룹 f(x)의 빅토리아. 이 외에 f(x)의 설리,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 아이유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