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출산 2개월만에 비키니 화보...'놀라워~'

최은영 기자I 2009.04.14 11:34:39
▲ 손태영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결혼도, 출산도, 회복도 빨라'
 
'미시스타' 손태영의 '과속 행진(?)'이 연일 화제다. 출산 한 달만에 복귀작을 확정 짓고 활동재개에 나선 손태영이 이번에는 비키니 화보를 깜짝 공개, 과감한 변신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손태영 측은 14일 패션월간지 '얼루어'에 실릴 화보의 일부를 사전 공개했고, 이 가운데는 몸매가 상당 부분 드러나는 비키니 수영복 사진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태영은 '아기엄마', 그것도 출산한지 2개월 여밖에 되지 않은 산모의 몸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환상적인 몸매를 뽐내 화제를 낳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출산 2개월만에 어떻게 저런 몸매가 가능하냐"며 놀라움과 함께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손태영은 이번 화보를 촬영하며 "사랑하는 내 가족이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며 "원래 성격도 긍정적인 편이지만 결혼과 출산으로 더욱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고 결혼 후 달라진 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요즘에는 거리를 지날 때에도 아기용품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며 모성애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월 6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결혼 5개월만에 아들을 출산했으며, 이후 한달 여만에 차기작을 확정짓고 활동에 나서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다음 달 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일일드라마 '두 아내'로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 손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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