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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기호·테오·지웅·인탁·소울·종섭)는 지난 8일 미니 6집 ‘하모니 : 올 인’(HARMONY : ALL I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점프’를 포함한 총 6개의 트랙 모두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신곡 ‘점프’는 더 높이 올라가자는 피원하모니의 패기 넘치는 메시지와 자유분방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매력적이다.
힘차게 ‘점프’를 외치던 피원하모니는 말 그대로 수직 상승했다. 미니 6집은 발매 첫날 14만 6000여 장의 음반 판매량으로 전작인 미니 5집 ‘하모니 : 셋 인’의 초동 판매량(13만 2000여 장)을 단숨에 뛰어넘었으며, 일주일간 약 25만장의 판매량으로 초동을 마감했다. 피원하모니는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전작 대비 2배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데뷔 후 첫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입성이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4일 자)에 따르면 피원하모니의 미니 6집 ‘하모니 : 올 인’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51위를 기록했다. 특히 피원하모니(약 2년 8개월 만)는 4세대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약 4년여만)와 에이티즈(약 2년 11개월만)보다도 빠른 속도로 빌보드200 차트에 첫 진입해 남다른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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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는 빌보드200 51위를 포함해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1위, ‘아티스트 100’ 35위, ‘월드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 8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8위, ‘인디펜던트 앨범’ 11위 등 총 7개 부문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처럼 미니 6집으로 초동 커리어 하이, 빌보드 메인차트 진입 등 자체 신기록을 거두며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피원하모니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칠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