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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더 트롯쇼' 1위…5개월 연속 명예의 전당 입성

이세현 기자I 2021.07.27 09:44:13
[이데일리 이세현 기자] 가수 임영웅이 ‘더 트롯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 트롯쇼 방송 화면 (사진=SBS미디어넷)
지난 2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더 트롯쇼’에서는 임영웅이 ‘두 주먹’으로 1위를 차지하며 5개월 연속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두 주먹’은 뚝심 있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쉬운 멜로디의 세미 트롯 곡이다.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두를 달린 임영웅은 생방송 실시간 투표를 합산한 총점에서 8190표를 받으며 압도적인 표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3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4월 ‘이제 나만 믿어요’, 5월 ‘HERO’, 6월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등에 이어 명예의 전당 5연속 입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전무후무한 트롯 스타임을 입증했다.

한편 ‘더 트롯쇼’ 생방송 무대에서는 허찬미, 조명섭, 임서원, 마리아, 안성준, 윤태화, 조정민, 박군, 양지은, 홍지윤, 진해성, 박서진, 김중연, 이미리, 삼총사, 성리, 더블레스, 미스티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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