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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중국어 앨범 발표…‘활동 박차’

김윤지 기자I 2017.01.20 09:07:56
사진=C9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정준영이 중국어 앨범을 발표했다.

정준영은 오늘(20일) 0시(현지시각) 아이튠즈와 동남아시아 지역 음원사이트 kkbox 등을 통해 중국어 디지털 싱글 ‘되돌아간 사랑(還原的愛情)’을 정식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정준영이 지난해 2월 국내에서 발매한 ‘공감’의 중국어 버전으로, 중국어권 유명 작곡ㆍ작사가 TINA(왕야쥔)와 합작했다. 엑소, 슈퍼주니어, 빅스, 지창욱 등 국내 인기 스타들과도 함께 작업한 바 있는 TINA와 함께 정준영은 원곡 ‘공감’의 뜻을 재해석해 ‘연인과의 이별 후 사랑하기 전의 원점으로 돌아가 그녀가 없는 공백 같은 세계에서 홀로 상심’이라는 내용으로 이번 가사를 담아냈다.

앨범 관계자는 “아티스트 본인이 오랫동안 중국어 앨범 작업을 희망했었고, 항상 기회를 보고 있었다. 녹음 과정에서도 애착과 열정을 보였고, 이번 앨범에 많은 기대를 하는 것 같다”고 정준영의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정준영은 현재 솔로 앨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2월 25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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