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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못된 손'에 임시완 당황 "갑자기 엉덩이를 덥석 잡더니..."

박종민 기자I 2013.12.27 10:01:30
△ 개그우먼 이영자의 못된 손(위)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 사진= KBS2 ‘맘마미아’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의 못된 손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서는 김보민 아나운서와 남편 김남일의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예전에 남편과 저의 로망은 여자가 남자 뒷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갑자기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의 바지 뒷주머니에 손을 넣어 출연진과 객석을 놀라게 했다. 제작진의 자막으로 자세한 모습은 가려졌지만,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고 ‘못된 손’의 피해자 임시완도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

이영자는 태연스럽게 “시완 씨는 좀 배워야 돼요. 이런 거 처음이죠?”라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당황한 임시완은 “갑자기 덥석 잡아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영자의 못된 손이 시선을 모은 이날 ‘맘마미아’는 시청률 4.3%(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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